태평아파트가 팔린 기념으로 조그만 선물을 각자고르라고 하고, 각 20만원이 맥시멈이라고 하자, 진이는 이마트에서 지갑을 사고 나머지는 주식투자를 하겠다고 했다.
샤봉이가 전화와서 하는 말,
”엄마 내가 사고 싶은게 있거든. 이것 저것 많이 들어가는 가방인데…. 근데 오빠야는 주식 산다고 하는데, 나중에 오빠만 부자되고 나는 가난해지면 어떡해? 그게 걱정이야…오빠는 돈이 많고 나는 돈이 없으면 안되잖아..”
중2 샤봉, 너무너무 귀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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