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nday, January 8, 2018

儿子长水痘

星期六发现身上有几处红疹,星期天开始多起来。 因为周末医院都休息,只好等到周一去医院。
去的皮肤科,人家不管,让去小儿科。 去了之后确诊是水痘。开了吃的药和涂的药。

周一的晚上是儿子最难受的一夜。 浑身发得很厉害。告诉他不要去挠,所以他就这样忍着。 躺也不是,坐也不是。 一夜无眠直到凌晨3点多才睡着。

最幸苦的是老婆,在我记忆里我小时候没有得过水痘,老婆得过。 所以她有免疫力,这几天都是她在楼下房间陪着儿子睡,陪他吃。

我带着女儿在楼上睡。

진이가 수두에 걸렸다. 3일째, 몸 전체에 퍼지고 극심한 고통에 시달렸다. 부위가 가렵고 따갑고 찌르고 욱신거리는 통증이 동시에 온다고 한다. 특히 고추밑에 방울이 심해서 앉지도 서지도 눕지도 못하고 고통받던 진이가, "제발 수두 빨리 낫게 해주세요"하고 기도까지 했다. 펑펑 울면서... 그리고는 "奶奶,爷爷,姑姑,姑父,할머니 엄마 아빠 안 죽었으면 좋겠어. 엉엉엉~" 한다. 불쌍한 진이...얼른 나아라~~


几天之后好多了..浑身涂满这个药水..


带着他去喝他喜欢的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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